반응형
군 통수권 이양부터 정상 통화까지 첫날 일정 정리
🗳️ 당선과 동시에 임기 개시…왜 그럴까요?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 날인 6월 4일 오전 6시 21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인 결정이 이뤄지는 즉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보궐선거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당선 결정 시점부터’ 임기 개시가 적용되었습니다.
➡️ 따라서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 중앙선관위 결정은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 오전 6시 15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 개시
- 오전 6시 21분: 노태악 위원장, “21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재명” 선언
- ⏱️ 이 순간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5년 임기 시작
- 오전 7시 11분: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당선증 수령
🪖 군 통수권 등 대통령 권한, 자동 이양
- 대통령 임기 개시와 함께 군 통수권 등 모든 권한 자동 이양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대북 대비 태세를 즉시 보고
- 내각 인사 구성 전까지는 이전 정부 국무위원 일부 잔류 예상
🇰🇷 취임 첫 일정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역대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통령도
취임 첫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외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배우자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 취임 선서,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 📍 장소: 국회 본관 로텐더홀 (돔 지붕 아래 중앙 로비)
- 🕚 시간: 오전 11시경
- 📜 형식: 간단한 취임 선서와 짧은 메시지 발표
✔️ 대규모 행사는 생략됩니다
❌ 보신각 타종, 예포 발사, 대형 무대, 축하공연 없음
이번 행사 성격은 ‘취임식’이 아니라, 7월 17일 제헌절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임명식’으로 구분됩니다.
이는 “국민이 주체인 정부”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 오후 일정은 외교·내각 발표로 이어집니다
-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미국 등 주요국 정상과 통화 예정
- 외교 사절단 접견 가능성도 언급됨
-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 발표 예상
예상 후보:
- 국무총리: 김민석 최고위원
- 비서실장: 강훈식 의원
⚙️ 대통령 ‘1호 지시’는 민생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개혁보다 급한 건 민생”이라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첫 지시는 **‘비상 경제 대응 TF 구성’**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지시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내각 구성은 어떻게?
- 임기 시작과 동시에 내각을 임명할 수는 있지만,
- 국무총리가 국회 인준을 받아야 국무위원 임명 제청 가능
- 당분간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 역할 유지 예상
만약 이 부총리가 사퇴할 경우, 새 총리 임명이 우선되어야 하며
국회 인준 절차에 따라 내각 구성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항목내용
임기 개시 시점 | 6월 4일 오전 6시 21분 (당선 결정 즉시) |
임기 형식 | 보궐선거 → 인수위 없이 바로 개시 |
취임 첫 일정 |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
취임 선서 |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 간소화 방식 |
주요 일정 | 정상 통화, 내각 발표, 민생 대응 TF 지시 예상 |
내각 구성 방식 | 국무총리 인준 전까지 이전 내각 일부 유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