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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천만원 김 과장, 주담대 받으려다 깜짝 놀란 사연
📉 기준금리 인하, 집값엔 어떤 영향이?
2025년 5월 2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 → 2.50%**로 0.25%p 인하했습니다.
보통은 금리 인하 = 집값 상승 요인이지만,
7월부터 시행되는 DSR 3단계 규제로 인해
실제 주택시장엔 제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7월부터 달라지는 대출 조건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 스트레스금리가 기존 0.75%에서 1.5%로 상승
- 실제 대출금리가 아닌, 대출 심사 기준이 더 엄격해지는 것
- 그 결과,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 사례로 살펴보는 변화
연봉 5,000만원인 김 과장이
30년 만기, 연 4.2% 금리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대출 형태기존(2단계) 한도변경(3단계) 한도감소액
변동형 | 2억 9,700만원 | 2억 8,700만원 | 1,000만원 ↓ |
혼합형 | - | 1,700만원 ↓ | 더 많이 줄어듦 |
주기형 | 3억 2,700만원 | 900만원 ↓ |
※ 주기형: 5년 고정 후 변동
🏙️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
- 수도권은 7월부터 DSR 3단계 즉시 적용
- 지방은 6개월 유예 → 기존 조건 유지
💡 수도권의 대출 여건이 더 빠르게 까다로워지는 셈입니다.
📊 시장 전망은?
📉 거래량 줄어든다
- 대출이 어려워지면 주택 구매 수요가 줄어들고
- 따라서 거래량도 줄어드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 무리한 ‘영끌’은 방지
- 과도한 대출을 막고, 실수요 위주의 시장으로 전환 유도
- 소득이 적거나 기존 대출이 많은 사람은 구매 제한
🏘️ 강남권은 예외?
일부 전문가들은
‘똘똘한 한 채’ 수요는 여전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유지될 것으로 봤습니다.
- 이미 갭투자 어려운 토지거래허가구역
- 자금 여유 있는 실수요층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 대출 규제의 영향은 제한적
🏗️ 지방 미분양엔 도움 될까?
- 지방은 6개월 유예 적용
- 일부는 미분양 해소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전망
- 하지만 단기적으로 시장 반등까진 어려울 수도 있다는 신중한 시각도 존재합니다
🔍 요약 한 줄
금리는 내려갔지만, 대출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주택 구입 계획이라면 7월 이전 준비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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