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통업계 초긴장!

by Vida0204 2025. 6. 11.
반응형

의무휴업 ‘공휴일 고정’ 추진…현실 외면한 규제 강화에 우려 커져


🔍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요?

최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고정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던 휴업일을 주말이나 연휴에 강제 지정하게 되는 건데요.
유통업계와 입점 소상공인 모두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 휴업’ 추진 배경

  •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 발의
  •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월 2회 휴업일을 **‘법정 공휴일’**로 고정
  • 기존에는 화요일·수요일 등 평일 위주로 자율 지정 가능
  • 현재 법안은 국회 소위원회 통과, 본회의 상정 예정

📌 문제점

  • 대형마트 전체 매출의 약 50%가 주말·공휴일에 집중
  • 입점한 소상공인 매장까지 직격탄
  • 매출 감소 → 계약 해지·점포 철수 가능성까지

📉 유통업계 현황: 매출은 줄고, 점포도 감소 중

  • 2024년 1분기 대형마트 매출 전년 대비 0.4% 감소
  •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16.7% 증가
  • 최근 5년 간 대형마트 32개 점포 폐점
  • 오히려 의무휴업이 전통시장 보호보다 쿠팡만 키웠다는 분석도

⚖️ 규제는 마트만이 아니다…다음은?

📌 현재 추진 중인 추가 규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SSM 출점 규제 연장

  • 윤준병 의원 발의
  • 전통시장 반경 1km 내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점 제한 5년 연장

🛍️ 유통시설 임대차 공정화

  • 민형배 의원 추진
  • 백화점·아울렛 등 입점 브랜드와의 계약 강제 조정

🛒 이커머스도 규제 대상

  • 김동아 의원 발의
  • 연간 중개수익 100억 이상 플랫폼, 대규모 유통업자로 간주
  • 정산 기한 40일 → 20일 단축
    군소 플랫폼 자금 압박, 중국계 플랫폼은 규제 회피 우려

🍔 배달 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대상
  • 수수료 제한 추진 중
    플랫폼 수익성 악화 & 서비스 품질 저하 가능성

🍟 프랜차이즈 업계 규제

  • 가맹사업법 개정 (단체교섭권 부여 등)
  • 사모펀드 투자 제한 등도 논의 중

📣 업계 반응과 전문가 의견은?

"정치 논리가 너무 빠르게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의 현실과 괴리된 규제는 소상공인까지 위협한다."
"이념보다 지금은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이 먼저다."

🔎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에 적용 가능한 유통규제 재설계가 필요합니다.
지금과 같은 규제 일변도는 소비 침체만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핵심 이슈 대형마트 월 2회 휴업일 ‘공휴일 고정’ 법안 추진
문제점 매출 하락, 소상공인 매장 타격, 구조적 쇠퇴 우려
현황 5년간 32개 점포 폐점, 온라인 유통 매출 상승
확산 규제 SSM, 백화점, 배달앱, 이커머스, 프랜차이즈 등까지 확대 중
전문가 의견 이념보다 시장 현실 기반의 선별적 규제 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