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 7월 25일까지…소상공인 직권연장 대상 확인하세요
2025년 7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일정이 있습니다.
바로 2025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기한입니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에 대한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고,
특히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에게는 자동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시행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면 꼭 체크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와 기한
2025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 일반과세자와 법인사업자를 포함해 약 679만 명에 이릅니다.
이 중 개인 일반과세자가 546만 명, 법인사업자가 133만 개입니다.
신고 대상자는 **2025년 7월 25일(목)**까지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상반기 중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과세자 28만 명도 반드시 신고·납부를 해야 하며,
예정부과 대상 간이과세자 7만 명은 국세청이 고지한 세액을 같은 날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단, 실제 매출이 급감한 경우에는 예정세액을 조정할 수 있으므로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 납부기한 자동 연장
2025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해준다는 점입니다.
납부기한은 원래 7월 25일이지만,
직권연장 대상자라면 2025년 9월 25일까지 납부가 가능합니다.
직권연장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음식·숙박·소매업·건설·제조업을 영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줄어든 사업자
- 수출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
- 간이과세자 중 음식·숙박·소매업 등 주요 업종 종사자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국세청에서 직접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370만 명에게 성실신고자료 제공
국세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를 맞아
총 370만 명에게 맞춤형 성실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합니다.
이 자료에는 업종별 신고 유의사항과 과다공제, 누락 방지 정보가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새롭게
- 수입물품 오픈마켓 판매자
- 명품 리셀러
- 크리에이터 후원 수익자 등도 대상에 포함되어
매출 누락 방지를 위한 자료가 추가 제공됩니다.
전자신고, 더 쉬워졌다
신고 편의성도 향상됐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 등 주요 과세자료가
신고서에 자동 채움으로 제공되어
누락·착오를 줄이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PC용 홈택스와 모바일 손택스 모두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기본 신고는 문제없이 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상반기 동안 경기 불황과 소비 둔화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에서 실질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고기한 연장과 정보 제공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사업자라면 반드시 기한 내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매출 감소 등 요건에 해당한다면 연장 적용 여부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부가가치세 신고는 성실하게, 정보는 정확하게
이번 신고가 더 이상 부담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영상 계속 전달해드릴께요
내일 더 좋은 정보로 만나요
Q&A
Q :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은 누구인가요?
A : 개인 일반과세자, 법인사업자, 간이과세자 중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자 등이 해당됩니다.
Q : 직권연장 대상자는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 : 아닙니다. 매출 감소 요건에 해당되면 국세청이 자동으로 2개월 납부기한을 연장합니다.
Q : 모바일로도 부가세 신고가 가능한가요?
A : 네, 손택스(모바일) 앱을 통해 기본적인 신고와 납부가 가능합니다.
Q : 이번에 성실신고도움자료는 누가 받게 되나요?
A : 총 370만 명에게 제공되며, 수입 리셀러, 오픈마켓 판매자, 유튜버 등도 포함됩니다.
Q : 세금 납부가 어렵습니다. 분할 납부나 추가 지원이 있나요?
A : 국세청은 세정지원 대상에게 추가 유예나 분납 지원도 하고 있으니 상담이 가능합니다.